미키 17 리뷰 | 봉준호의 SF 도전, 걸작인가 망작인가?
봉준호 감독이 6년 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바로 미키 17. '기생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전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영화가 공개되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과연 미키 17은 봉준호의 또 다른 걸작일까, 아니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작품일까? 미키 17, 어떤 영화인가?감독 : 봉준호주연 :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장르 : SF, 스릴러원작 :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개봉일 : 2025년 2월 28일(한국 기준)러닝타임 : 137분 줄거리 (스포X)2050년, 인간들은 얼음으로 뒤덮인 행서을 개척하기 위해 '미키'라는 복제 인간을 활용한다. 미키는 고된 작업을 맡다가 죽어도 다시 태어나고, 기억을 이어받으며 동일한 일..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