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면 바로 해야 할 5가지 / 실업급여부터 4대보험 처리까지 정리

 

국민연금부터 실업급여까지 꼭 체크하세요.

 

 

퇴사 후 꼭 해야 하는 행정 절차들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놓치면 불이익도 크다.

 

퇴사 후 바로 해야 할 행정 처리 5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했다.

 

 

 

✅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발급 확인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고용보험 시스템이 등록해줘야 한다.

 

✔️ 보통 퇴사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등록

✔️ 회사가 자동으로 올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꼭 확인 필요

 

📌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이직확인서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실업급여 신청 (조건 확인 필수)

많은 분들이 "퇴사했으니까 실업급여 받을 수 있지 않나요?"

라고 생각하시지만, 조건이 꽤 까다롭다.

 

실업급여 주요 조건:

• 18개월 내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
• 비자발적 퇴사 (권고사직, 계약 만료 등)
• 즉시 취업 가능한 상태
• 구직활동 의지 있음

🟢 자발적 퇴사의 경우,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

예: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건강상의 이유 등

 

👉 조건을 충족하면 퇴사 후 고용센터에 방문해 

수급자격 신청교육을 받은 뒤 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 건강보험 자격 전환

직장을 그만두면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로 자격이 자동 전환된다.

 

✔️ 별도 신청은 필요 없지만

✔️ 보험료가 확 오를 수 있다는 점

 

📌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소득 + 재산 + 자동차 보요 여부'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이직까지 공백이 길다면,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연락해 보험료 조정 신청 또는 임의계속가입을 검토

 

 

✅ 국민연금 납부 방식 변경

퇴사 후에는 회사에서 내주던 국민연금이 자동 중단된다.

이때 선택지는 두 가지다.

 

지역가입자로 전환

국민연금공단에 신고하면

소득·재산을 기준으로 납부 금액 책정

임의가입자 등록

소득이 없더라도 

본인이 희망하는 기준소득으로 연금 납부 가능

> 국민연금 수급 기간 10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추천

 

문의 > 국민연금공단

 

 

 

✅ 퇴직금 확인 & 퇴직소득세 정리

 

퇴직 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퇴직금은 퇴사 후 14일 이내에 지급되는 것이 원칙.

 

✔️ 1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은 법적으로 지급 대상

✔️ 퇴직금은 퇴직소득세 원천징수 후 지급됨

 

예시:

퇴직금 1,000만원 > 약 3~5%의 퇴직소득세 차감

> 실수령 약 950만원 전후

 

퇴직소득세는 연말정산처럼 환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종합소득세 신고 시 꼼꼼히 확인해보자.

 

 

💡 퇴사 전 미리 준비하면 좋은 팁

 

✔️ 실업급여 조건 체크 & 증빙자료 준비

✔️ 퇴직금 계산기 돌려보기

✔️ 건강보험·국민연금 납부 계획 세우기

✔️ 다음 직장 구직 스케줄 설정

 

 

✅ 마무리 요약

할 일	퇴사 후 시기
이직확인서 확인	즉시
실업급여 신청	퇴사 후 1~14일 이내
건강보험 전환 확인	1개월 내 자동 적용
국민연금 처리	납부 중단 후 1~2개월 내
퇴직금 수령 확인	퇴사일 기준 14일 이내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그만큼 꼼꼼한 행정 처리가 안정된 이직과 재취업의 첫걸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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